2009/08/04 01:32

이우 고등학생들이 준비한 버마 민중항쟁 기념행사

98년 후 부터 매년 한국의 버마(미얀마)인들은 버마의 8888(1988.8.8)민중항쟁 기념행사를 해왔습니다. 맨 처음에 버마인들만의 행사에서 한국인 대학생들, 시민단체들, 일반 시민들, 종교인들, 정치인들도 참여하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8월 8일 버마 민중항쟁 기념일에는 고등학생들도 참여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몇 고등학생들은 개인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고등학생들의 참여는 예전과 조금 다릅니다.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서명캠페인, 모금 캠페인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이 행사까지 하면서 버마 민주화를 위해 나서는 이유도 분명합니다.
 



이 친구들은 버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며, 버마에서 군부를 피해 온 난민들과 민주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버마 민주화 운동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버마-태국 국경지역까지 다녀온 친구들입니다. 이 친구들은 국경지역에 방문했을 때 많은 버마친구들을 사귀었습니다. 이제 그 친구들에게 버마는 남의 나라가 아니라 친구들의 나라입니다.


 오는 8일 친구들의 나라(버마) 평화를 위하여 NLD한국지부가 준비한 버마 군부독재 대사관 앞 “버마 민중항쟁 기념 기자 회견”에 참여하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문화 행사를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버마 정치범 석방을 위한 서명캠페인, 버마 난민 아이들 교육 모금 캠페인 등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고등학생들과 시민들에게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버마 사람들은 학생 친구들의 제안을 감사하게 받았습니다. 한국 학생들, 시민들도 친구들의 아시아 연대 활동, 평화 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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